경희대존맛1 [경희대/오뚝식당] 회기에도 전통주 파는 주점이 생겼다. 만세. 경희대 근처에 드디어 전통주 파는 주점이 생겼다. 술래잡기 양조장이 잠깐 자리 잡았다 사라지고 마음이 울적했는데, 오뚝을 발견했음. 어느 대학가나 그렇겠지만 회기에는 딱히 갈만한 곳이 없다(갠적인 너낌) 프랜차이즈 아니면 안주 하나에 삼천 원 남짓하는 맛없는 집 아니면 매우 유명한 파전집... 그나마 백수씨 심야식당을 자주 갔다. 아무튼 어딜 가도 소주 맥주 소맥 아니면 맥주 마시다 소주 그냥 소주 소주에 사이다ㅋㅋ 기분 좋으면 하이볼. 전국구로 우후죽순 생겨나는 전통주 전문점이 왜에 경희대에는 없냔 말이다. 먹고 마시는거 잘 배우는 학생 제일 많은 곳인데..!오뚝은 외관이나 내부가 경희대에 없던 느낌이다. 그냥 지나가다 보면 카페같다. 사장님께 여쭈어보니 처음부터 이렇게 인테리어를 계획한건 아니었다고 .. 2021. 2. 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