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만에 21년의 풍미를 낸 위스키 비스포큰 스피릿 '아메리칸 위스키', '스페셜 버번 위스키'

편의점 CU가 비스포큰 스피릿의 위스키 2종을 최초로 국내에 출시했다.

 

 

2021년 2월 4일 오늘부터 각 300병씩 예약 판매를 진행한다고!

 

 

비스포큰 스피릿은 미국 실리콘밸리에 위치한 스타트업 회사다.

신제품 소식을 듣고 이 위스키에 구미가 당긴 이유는 단 하나.

5일만에 21년산 위스키 맛과 향을 그대로 구현하는 제조 방법이다.

 

이게 말이 되나 싶지만 과학 기술을 사용해 숙성 시간을 5일 이내로 줄였다고.

참나무 조각과 증류주 원액을 액티베이터 안에 담아 기압, 온도,

섞는 속도 등을 입력해 짧은 시간에 숙성을 진행한다고 한다.

 

특히 이러한 제조 방법으로 인해 기존 위스키보다 목재 사용을 97%나 줄였다고 한다.

 

(나는 왜 위스키를 마시면서 나무가 사라지는 걱정을 하지 않았는지...나만 그런가...)

 

뭐 얼마나 사라지는지는 잘 모르겠으나, 비스포큰 스피릿의 설명을 듣고있자니

친환경 위스키가 맞는 것 같기도 하다.

 

가격은 '비스포큰 버번위스키' 89,000원

'비스포큰 아메리칸위스키' 80,000원

 

미국에서보다 비싸게 판다는 말을 들었다.

 

아무튼. 구매는 포켓CU 어플리케이션에서 가능하다.

 

온라인에서 구매 후 배송 받는 시스템이 아닌, 픽업 시스템이다.

 

나는 구매를 좀 고민해봐야지.... 사실 너무 비싸다!

 

 

포켓CU 메인 화면 1페이지에 등장한 비스포큰 위스키

 

'비스포큰 버번위스키' 89,000원

'비스포큰 아메리칸위스키' 80,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