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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음기

테팔 비어텐더 장단점

by 하게하게 2020. 5. 18.

 

 

얼마전 출시된 테팔의 비어텐더를 샀다. 세계맥주 4캔 VS 테팔 비어텐더로 큰 고민을 했지만 결론은 난 둘다.

 

비어텐더 가격이 싸다면 싸고 비싸다면 비싼 가격이라 고민을 참 많이 했다. 하지만 내가 직접 안써보면 고민도 무용지물이다... 그냥 사버림..ㅎㅎ

 

세계맥주와 비어텐더 둘 중 고민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냥 사시길 추천! 왜냐하면 둘의 매력이 너무 다르다. 그리고 무엇보다 마음이 든든하다. 정수기 옆에 배치했는데... 물을 마실지 맥주를 마실지 고민할 수 있는 이 재미가 남다름..

 

그리고 캔맥주와 다르게 딱 마시고 싶은만큼 신선하게 따라 마실 수 있는점이 가장 큰 장점이다. 

 

출시 후 2주간 할인행사를 진행했던걸로 아는데 나는 그 기간이 지나고 난 뒤 구매해서 조금 비싸게 샀다. 케그 한 통이면 약 20잔 정도를 마실 수 있다.

 

그리고 혹시 케그를 사셨다면 무조건 냉장고에 10시간 이상 넣어두어야 한다. 아니면 비어텐터를 켜고 적정 온도가 될때까지 케그를 넣어두어야 한다.

실온에 보관한 케그에서는 거품밖에 안나온다.

 

 

 

 

 

구성은 매우 간단하다. 비어텐더 본품과 케그 연결 튜브. 기본으로 제공하는 케그 연결 튜브는 추가로 구매하면서 써야한다. 그리고 비어텐더에 적용 가능한 케그는 딱 세가지. 타이거, 에델바이스, 하이네켄이다. 종류가 다양했으면 좋았을텐데...

 

 

 

 

 

 

외관은 그렇게 고급스럽지는 않다. 메탈 부분도 자세히 보면 조금 저렴해보이는? 재질임..

 

 

 

 

 

정수기 옆에 배치했는데 크기가 꽤 커서 자리를 많이 차지한다. 한 달간 사용했는데 단점보다 장점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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